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18일 뉴욕과 국내 매장에서 동시에 E.S. donna 콜렉션의 `로사 라인(ROSA Line)`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이에스티나는 최근 별도의 브랜드로 운영하던 `E.S. donna`를 하나의 컬렉션으로 흡수, 디자인을 다양하게 보강했다.
주얼리 디자인은 모두 실존했던 이탈리아의 공주 조반나의 삶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로사라인은 불가리아의 국화인 장미를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제이에스티나의 뮤즈인 조반나 공주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1927년 9월, 불가리아의 젊은 국왕 보리스는 이탈리아의 공주인 조반나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된다. 다시 찾아오지 않을 인연임을 알아차린 보리스 국왕은 그녀를 위한 특별한 티아라를 전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E.S. donna Collection`의 로사 라인은 이탈리아를 떠나 불가리아의 요아나 왕비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조반나를 위해 탄생된 주얼리 컬렉션이다.
한편 제이에스티나는 작년 12월 뉴욕의 플라자 호텔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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