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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추천한 미드 ‘나는 군인과 결혼했다’ 29일 첫 방송
입력 2013-01-27 11:38:14 수정 20120127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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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이 추천하며 화제가 된 드라마 ‘나는 군인과 결혼했다-WIFE2’(이하 ‘WIFE')가 오는 29일 첫 방송 된다.

특히 오바마가 직접 출연해 “'WIFE'의 두 번째 시즌을 고대하고 있을 것”이라며 “미국전역에서 파병 가족들이 겪는 이야기”라고 드라마를 추천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이 영상은 드라마 ‘WIFE'의 미국 방송사인 라이프타임에서 군 가족들을 위해 진행했던 자선 모금운동에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오바마가 미 대선 후보였던 시절 촬영됐다.

이번 ‘WIFE’ 시즌 2에서는 지난 시즌 폭탄테러의 희생양이 된 주인공들이 현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면서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시즌1 결말에 숨겨진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진다. 여기에 자신의 인생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가는 군인 아내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그려낼 예정이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WIFE2’는 드라마큐브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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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7 11:38:14 수정 20120127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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