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주연의 신개념 액션 드라마 ‘히어로’가 오는 3월 안방극장을 찾는다.
OCN을 통해 방영될 ‘히어로’는 가까운 미래에 파산한 대한민국이라는 설정으로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에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그려갈 예정이다.
주인공 ‘흑철’을 맡아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양동근은 우연한 계기로 얻은 초인적 능력으로 혼란스런 세상과 맞서는 영웅으로 등장한다.
특히 포스터 속 ‘통제불능, 꼴통영웅’이라는 카피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 영웅 캐릭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영웅상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1년 액션사극 ‘야차’를 통해 숱한 화제를 낳으며 케이블 드라마의 새 장을 연 김홍선 감독과 구동회 작가는 이번 ‘히어로’를 통해 다시 한 번 콤비를 이룬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가까운 미래라는 신선한 발상과 부패한 도시에 나타난 슈퍼 히어로라는 소재로 마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생동감 넘치는 액션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히어로’의 성용일PD는 “기존 작품들이 답습했던 할리우드 히어로물의 전형성을 탈피하고 한국적 정성을 담아낼 예정이다.”라며 “특히 우리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흑철의 활약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국내 최초 액션 히어로 드라마 OCN의 ‘히어로’는 3월 초 안방을 찾을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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