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아내를 잃은 남자로 돌아온다. 영화 ‘우먼 인 블랙’에서 깊어진 눈빛 연기와 성숙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것.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이번 작품에서 아내를 잃고 혼자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이자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아들과 생이별을 해야 하는 변호사로 등장한다.
그는 다소 복잡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특별한 도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했고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다니엘은 주인공 아서 킵스에 대해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철저히 파괴돼 인간 세계에서 사는 것이 불가능한 남자”라고 묘사한다.
‘우먼 인 블랙’의 제임스 왓킨스 감독은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자기 자신을 면밀히 탐구해 완전히 다른 배우가 되도록 자신을 몰아갔다.”는 말과 함께 “그는 정확히 캐릭터를 이해했고, 정말 아서로 살았다.”는 말로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높은 집중력과 열정을 높이 샀다.
세계적 스타에서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의 연기 변신을 만날 수 있는 미스터리 영화 ‘우먼 인 블랙’은 2월 16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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