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팔라완에 있는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Subterranean River National Park)은 엘니도 지역과 팔라완 코론 지역에서 이뤄져있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은 필리핀의 팔라완 주,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로부터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8.2km 길이의 항해할 수 있는 지하강이 있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의 산악풍경으로 유명하다.
이 강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강물이 동굴을 따라 들어가서 곧바로 남중국해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강에는 종유석과 석순, 몇몇 거대한 실내공간이 있다. 하류는 조수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지하 강은 세계에서 가장 긴 강으로 유명하다.
필리핀의 마지막 비경이라고 알려진 팔라완은 마닐라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남서쪽으로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이 비행기는 비수기에는 매일 3회, 성수기에는 매일 6회 왕복 운항한다.
팔라완 구룹의 코론 지역의 위치 코론시의 위치, 그중에서도 북부 팔라완의 코론 지역은 부수앙가섬(Busuanga)을 중심으로 작은 쿠리온섬(Culion)과 코론섬(Coron)으로 돼 있다.
코론시 인근에 있는 코론섬은 일곱 개의 환상적인 호수와 석회암 절벽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섬 전체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괴석과 알록달록한 나무들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다.
이 섬은 자연 경관도 빼어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것은 뜨거운 물이 나오는 핫 스프링과 깨끗한 모래로 돼 있어 그림 같은 작은 비치들이 군데군데 많이 있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다이버들뿐만 아니라 호핑을 즐기는 여행객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코론섬 북쪽에는 작은 바위 계곡을 넘어가면 큰 호수가 하나 나오는데 이 호수가 카양안 레이크(Cayangan Lake)로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한편, ㈜멘토투어는 팔라완 허니문과 자유여행, 가족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허니문 일정은 전 일정 가이드&기사가 포함돼 있으며,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현지투어와 마닐라 야간 디스커버리투어로 구성돼 있다.
마닐라에서는 한국인 가이드가 국내선 공항내 다이렉트 보딩 & 고객 인솔 서비스 제공한다. 팔라완에 도착하면 팔라완 바눌 무인도 호핑투어와 섬일주 열대어낚시와 스노클링,씨푸드 & BBQ & 열대과일 피크닉 런치 , 팔라완 코론 까양안 레이크 피크닉을 즐긴다.
이곳은 아시아 10대 포토제닉 명소 사진 촬영, 천연 레이크에서의 환상적인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팔라완 코론에서 꼭 해봐야할 어드벤처투어는 난파선 또는 천혜의 코랄 포인트에서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다. 팔라완 코론 트윈 라군 투어 또는 카약 투어로 직접 크고작은 레이크 라군을 찾아다니는 투어도 가능하다.
코론 마카니 해수 스프링 투어, 탁 트인 바다에서 즐기는 특별한 로맨틱 친환경 핫 스프링 체험 등이 기다리고 있다.
팔라완 코론은 이제 막 개발되고 있는 중이여서 럭셔리한 리조트를 기대하기보다는 자연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 이다. 마닐라를 경유하므로 마닐라에서 시티투어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2)540-575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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