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부터 빨간펜 등 교원의 상품을 구입하면, 빈곤가정 어린이에게 기부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상품은 빨간펜과 교원의 교육 상품, 전집 교원 ALL STORY, 과학소년, 위즈키즈, +JEM, Hi% 등이 해당된다.
교원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적립되는 K포인트의 일부를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하는 ‘착한 K포인트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고, 설 직전인 1월 20일 금요일 서울 을지로 교원내외빌딩 사옥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었다.
K포인트는 교원의 교육 상품을 구입하면 적립되는 포인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은 포인트 사용금액의 10%를 기금으로 조성해 국내 빈곤가정아동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빈곤가정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빨간펜 ‘Happy Dream’ 장학금 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인다. 교원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분기별로 총 323명의 아동을 선정해, 건강, 학습, 특기, 정서지원 등 가장 필요로 하는 항목을 지원하며, 긴급히 치료, 혹은 지원받아야 하는 아동들을 특별 선정하여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이 캠페인은 과거 구매 이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교원 학습포털사이트 프리샘에서 자신의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으며, 현재 사이트 신규가입 시 5천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또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굿네이버스 SNS를 통한 참여 이벤트와 카카오톡 ‘빨간펜’ 친구 맺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교원 변경구 EDU 사업본부장은 “교원이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상품을 개발하는 회사인 만큼,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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