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북랜드의 독서습관코칭 전문 브랜드 ‘독서천재’가 5세 누리과정 시행에 발맞춰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누리과정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5세 유아에게 양질의 공통 교육·보육과정을 적용, 초등학교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비용지원 대상을 모든 계층으로 확대하는 정책이다.

‘독서천재’가 새롭게 출시한 누리과정 연계 프로그램은 ‘독서천재 유아필독’이다. 독서천재 유아필독은 누리과정과 연계한 선행 필독 책 읽기와 독서진단, 코칭을 통해 학교 공부에 꼭 필요한 자기주도학습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5세부터 7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필독 프로그램은 ‘HK코칭’ ‘HK책 읽어주기’ ‘HK책 읽어주기+코칭’ 등 3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그 중 ‘HK코칭’은 1년 과정으로 단계별 주 4권의 도서와 1종의 독서기록장이 제공된다. 독서천재 선생님이 월 1회(15분) 방문해 1:1 코칭과 상담도 병행한다.

‘HK책 읽어주기’ 역시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주 4권의 도서, 학부모 가이드 1종과 독서기록장 1종이 부록으로 제공된다. 독서천재 선생님이 주 1회 방문해 1:1로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과 능력을 길러주게 된다. 이 두 가지 제품의 특성을 합친 ‘HK책 읽어주기+코칭’ 제품도 있다.

아이북랜드 독서천재의 김창운 연구개발팀장은 “독서천재 유아필독은 18개월 미만 신간도서로 구성하여 최근 변화된 아동 그림책의 경향을 반영했다”며 “아이의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선정과 시각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도서로 구성해 단순 인지학습 중심의 구성이 아닌 사회성과 의사소통 영역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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