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윌리엄스가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마릴린 먼로의 은밀한 일주일을 다룬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의 주연을 맡은 그녀는 이미 워싱턴 비평가 협회 등에서 9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골든글로브 유력후보로 손꼽혀 왔다.
‘브로크백 마운틴’, ‘셔터 아일랜드’ 등의 작품을 통해 가능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그녀는 지난 2011년에 영화 ‘블루 발렌타인’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2012년 마침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
미셸 윌리엄스는 마릴린 먼로가 되기 위해 체중을 늘리고 그녀의 억양, 걸음걸이, 습관 등을 완벽하게 익혀 ‘진짜 마릴린 먼로가 환생한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아 왔다.
한편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마릴린 먼로의 전성기 중 알려지지 않았던 일주일간의 은밀한 로맨스를 그렸다.
2011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 제작사의 작품으로 엠마 왓슨, 도미닉 쿠퍼 등 영국을 대표하는 신구 배우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오는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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