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국내외 경기 불안정 예상에 따른 실물경기 위축이 상가시장의 최대 위협 요소이긴 하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가속화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호의적 시장 분위기등 활성요소도 적지않기 때문이다.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설 이후 상가분양 시장의 관전 포인트는 단지내상가 인기 지속 여부와 신도시, 보금자리 주택 상가 공급 러시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단지내상가는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소액 투자처로 꼽히고 있어 올해도 녹록치 않은 주목률이 예상된다.
특히 2012년에 분양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단지내상가 공급 일정은 설 이후에 윤곽이 잡힐 예정이라 풍부한 배후세대 중심으로 투심의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인다.
임진년은 신도시간의 치열한 격전도 예상된다.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광교신도시, 세종시, 김포한강신도시, 별내신도시등과 수원호매실, 용인서천, 신정지구, 의왕포일등지의 택지지구내 상가 물량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광교신도시 역세권 상가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예상된다. 이와관련 신대역(가칭)에서 분양중인 에스비타운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는 광교신도시는 역세권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는 대표적인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역세권중 가장 빠르게 상권이 형성될 신대역 상권의 모양새가 설 이후 본격적으로 갖춰질 예정이라 올해 귀추가 더욱 주목되는 지역이다.
또한 서울 도심에서 12-18Km이내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보금자리주택중 서울 강남과 서초 보금자리주택은 오는 11~12월부터 입주가 예정돼 있어 올 해 첫 선이 예고돼 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올 상가시장도 호재와 악재의 혼재로 안정적 투자처에 대한 투자수요의 기울기가 클 것으로 예상돼 상품과 지역에 따라 분양성적은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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