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되살아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은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일반적으로 세포 활동이 가장 왕성해지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 수면을 취해주면 피부에서 영양 공급은 물론 흡수가 잘 이루어진다. 밤에는 낮 동안 손상되고 지친 피부를 스스로 복구하고 각 세포에 휴식을 취하고 영양을 공급받기 때문.
이렇게 피부 회복이 활성화되는 밤 시간에 관리하면 더욱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 하루의 피로를 한 번에 날리는 숙면유도 클렌징
하루 종일 쌓인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함은 물론, 피부에 하루의 피곤까지 날릴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진정 효과가 뛰어난 클렌징으로 숙면을 유도해보는 것도 좋다.
RMK ‘클렌징 밤’은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지울 수 있는 뛰어난 세정력의 ‘밤 타입’ 제품으로 고체 밤이 액상 오일로 변하는 텍스처다.
마사지에 적합한 두께감 있는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 마찰에 의한 피부 손상 걱정 없이 부드럽게 마사지가 가능하다. 마사지에 의한 혈행 촉진은 물론 은은한 로즈 향이 최상의 아로마-스킨케어 환경과 릴랙싱 효과를 선사해 숙면을 유도한다.
불가리스킨케어 ‘래디언스 클렌징 크림’은 피부 솜털하나하나 섬세한 딥 클렌징을 통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피부상태를 만들어, 탁월한 트리트먼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피부 진정 효과 및 메이크업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쉐어버터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탄력을 강화시켜준다.
▲ 자는 동안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
일반적인 팩 제품의 경우 15~20분 정도 사용하지만 수면팩은 7시간 정도 영양을 고루 주게 된다. 귀찮게 세안하지 않아도 밤사이에 자연스럽게 피부에 흡수돼 트러블을 잠재우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피부에 휴식을 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로우 ‘블랙잼’은 슈퍼 히아루론산과 40여가지 천연 블랙 성분의 시너지 효과로 수분 공급, 유지, 개선 극대화해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해 잠든 동안 지속적인 수분 효과를 주는 수면 팩이다.
48시간 동안 지속적인 수분 효과는 물론, 미백/주름 기능성으로 하룻밤 내내 화이트닝+영양 효과를 주어, 다음날 아침에는 촉촉함 가득한 탱탱한 피부를 실감할 수 있다.
차앤박 ‘프로폴리스 힐링 솔루션’은 프로폴리스추출물 10%를 함유한 고농축 영양 앰플이다.
꿀벌이 만든 천연항생제로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항산화, 항염, 면역증강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독자 개발한 차앤박 화장품의 진정성분과 히아루론산 등을 함유해 하루 종일 지친 피부를 밤 동안 진정시키고, 손상된 피부 회복을 도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 기존 제품과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 하는 멀티케어 제품
밤새 가습기를 틀어 놓을 듯 우수한 보습력의 미스트형 마스크, 로우(raw) ‘10+워터 블럭 마스크’는 미네랄이 풍부히 함유돼 있는 해수, 카모마일꽃수, 판테놀, 황백추출물, 오미자추출물, 바오밥나무 등의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슈퍼 히아루론산 성분과 각종 보습성분이 피부에 수분 막을 형성해준다.
안개처럼 미세하게 분사돼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되며 저녁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뿌려준 다음 그대로 흡수시키면 잠자는 동안 보습감과 영양감을 느낄 수 있다.
아르간 오일이 10% 고농축 함유돼 있는 토니모리의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미라클 세럼’은 오일젤 타입의 고영양 에이징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풍부한 유기농 아르간 오일이 겨울철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를 즉각적을 회복시켜주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한 로즈힙 등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 콤플렉스도 함유해 자극 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고 유연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피부 장벽을 강하게 가꿔 준다.
잠들기 전 영양크림에 한 두 방울 섞어서 수면팩처럼 바르면 다음날 촉촉하고 윤기 도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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