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댄싱퀸’이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울렸다.
엄정화, 황정민 주연의 ‘댄싱퀸’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오늘(17일) 기준 12.4%의 점유율로 같은 날 개봉하는 경쟁작들을 제치며 선두에 섰다.
18일 ‘댄싱퀸’과 함께 개봉하는 김명민 주연의 ‘페이스 메이커’는 8.7%의 점유율로 예매율 4위를 기록했으며, 안성기 주연의 ‘부러진 화살’은 7.9%로 5위에 올랐다.
엄태웅, 정려원의 ‘네버엔딩 스토리’는 3.3%로 아슬아슬하게 10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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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개봉 33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아바타’, ’트랜스포머‘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5위를 기록했다.
설 연휴 기대작 가운데 예매율 1위 기염을 토한 ‘댄싱퀸’이 과연 톰 크루즈의 열풍을 잠재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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