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설 연휴 해외여행수요 동남아 가장 선호
입력 2013-01-17 09:24:53 수정 20120117092514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하나투어 내부 자료에 따르면 16일 기준 2012년 설 연휴(1월20일~24일) 해외여행수요는 2만8천여 명으로, 이 중 87.3%는 중국, 일본, 동남아 수요로 나타나 짧은 연휴를 이용한 단거리 지역 해외여행수요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수요가 전체의 41.1%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중국 27.9%, 일본 18.3% 순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에서는 태국(33.9%)과 베트남/캄보디아(29.1%), 필리핀(25.7%) 지역의 여행수요가 많았는데, 특별 전세기 등 항공좌석 공급이 증가했음에도 예약은 대부분 마감된 상황이다.


▲ 2012년 설 연휴 해외여행수요(1월16일 기준)

출발일별로 살펴보면 21일이 29.2%로 가장 많았고 20일과 22일이 각각 21.4%, 20.0%로 나타나는 등 이번 설 연휴 해외여행수요는 절반 이상이 20~21일에 출발해 연휴 내에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일정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011년 설 연휴(2월1일~6일) 해외여행수요는 3만1천여 명으로 올해보다 3천여 명이 많다. 하지만 올해 설 연휴가 지난해보다 하루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수요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흑룡 베이비를 위한 임신 준비, 이렇게 하세요
· 주부 괴롭히는 ‘명절증후군’ 현명하게 이겨내기
· 오피스 룩 vs 캐주얼 룩, 레오퍼드 스타일링 대결
· 대세 ‘꼬꼬면’ 5개월 만에 1억 개···1초당 7개 판매
· 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코트는 ‘아이보리’가 대세?

입력 2013-01-17 09:24:53 수정 20120117092514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