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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여행’ 스마트 앱 서비스 실시
입력 2013-01-16 11:50:57 수정 2012011611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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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는 오늘 16일부터 개항장,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스마트 앱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구촌시대의 중심으로 세계 항공교통의 관문인 동북아의 허브도시, 인천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층 더 실감나고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인천여행’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인천 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앱 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스마트폰은 모바일 웹으로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인천여행’은 한국의 근현대사는 물론 한·중·일의 흔적과 인천 최초, 최고 유일의 역사 및 동인천 지역, 월미도 등 개항장 부근 7개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발굴, 사진과 오디오 및 텍스트로 현장감 있고 흥미롭게 제공해 준다.

또한 인천 전 지역의 관광 명소, 문화공연, 음식·숙박·쇼핑, 이벤트, U-Tourpia는 물론 교통, 날씨, 물때 정보 등 여행종합정보 서비스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주변정보 메뉴는 주변을 검색, 지도보기, 전화걸기 기능을 포함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스토리텔링 인천여행은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근대건축물탐방, 역사를 따라, 월미도, 동인천 투어, 종교전래의 길 등 7개의 워킹투어코스를 개발 제작 했다.

그 내용이 알차고 유익하여 한·중·일의 문화를 대화체로 배우고 익히는 등 학생들의 현장 학습 시 부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수준으로 제작했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구수하게 전해주는 배테랑 여행가이드나 인천 문화 해설가를 대신하여 한국인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나 인천 이야기를 24시간 흥미롭게 전해 줄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

부가적으로 앱 사용자가 건강을 체크하는 ‘만보기’와 ‘스탬프 투어’ 등 ‘FUN’ 기능도 포함돼 있으며, 앱을 빠져나가지 않고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어 안내 책자 등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는 코드를 통해 동영상 정보 등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관광 정보 제공을 위하여 향후 고도화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금년도 강화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하여 흥미롭고 유익한 스마트폰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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