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학습이 13개월 이상 영아를 대상으로 한 신상품 ‘베이비구몬’을 출시했다.
‘베이비구몬’은 아직 의사소통 능력이 낮은 아이들과 엄마 간의 상호작용을 이끌어 주는 부모 대상 육아 코칭 프로그램이다.
교구와 교재를 제공하고 선생님이 아이와 잠깐씩 놀아주는 타 교재와 달리, 베이비구몬은 부모와 2주간의 육아 내용을 월령별 발달 과정에 맞게 구성된 ‘육아 다이어리’ 등을 통해 대화하며 세세하게 검토하고 코칭한다.
월 4만 7천원, 6개월 이상 신청 시 4만 3천 원으로 월 회비 역시 타 상품 대비 저렴하다.
베이비구몬은 2주 단위로 기능성 그림책과 일반 그림책, 엄마와 아이의 상호작용 매체 그림책 및 오감교구, CD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소아전문의 하정훈 박사, 연세대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녀 양육 가이드북 ‘베이비구몬 레시피’가 초보 엄마들의 육아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년 ‘구몬학습 연구대회’를 통해 지도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교재와 지도법을 발전시켜 나가는 구몬학습은 2002년 ‘한글이 크는 나무(3세 이상)’을 시작으로 한글, 숫자, 독서 영역 등의 상품을 내놓으며 유아 시장에서 신중하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교원구몬 측은 “이번 베이비구몬 출시로 아이의 잠재 능력을 발달시켜 기초실력뿐 아니라 자신만만 아이로 키워나가는 구몬식 학습법의 로드맵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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