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밴드 ‘비밀리에’ 데뷔앨범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 열어
입력 2013-01-13 11:53:58 수정 20120113121418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낯설지만 익숙한 멜로디. 오는 17일 밴드 ‘비밀리에’ 데뷔 앨범이 발매된다.

‘비밀리에’는 개성있는 음색과 스스로를 조울증 밴드라 칭할 만큼 감정의 양극단을 오간다.

전곡을 작사, 작곡한 보컬 혜령의 지휘 아래, 검정치마의 객원 드러머 정경용을 제외한 밴드 경험조차 전무한 학생들로 이루진 멤버들과 함께 도전을 감행했고 ‘비밀리에’스러운 그들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독특한 드럼 비트와 함께 통기타가 어우러진 1번 트랙 ‘무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대중성과 음악적인 욕심의 접점을 모색한 타이틀곡 ‘비가 와요’ 등 밴드 특유의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냈다.

재즈에서 록, 어쿠스틱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가 혼재된 앨범이지만 자켓 디자인부터 프로듀싱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만든 신인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볼 수 있다.

한편, 밴드 ‘비밀리에’의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내일(14일) 홍대 에반스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3월 3일 상상마당에서 단독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백약이 무효”수도권 집값 17주 연속 떨어져
· 어려운 명절음식, ‘밥솥’으로 뚝딱
· 공항패션 종결자 소녀시대, 그녀들이 선택한 ‘핫 아이템’은?
· 내 얼굴은 무슨 체질? 사상체질에 따른 대표 얼굴 공개
· 삼성·LG전자 짜고 세탁기·TV 등 가격 올렸다

· 임산부 건강, ‘저염 습관’에 달렸다

입력 2013-01-13 11:53:58 수정 20120113121418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