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태릉관리소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태릉 숲 속 연못에서 전통 얼음 썰매 만들어 타기 등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한겨울 맹추위에 맞서 자연과 벗하며 즐기는 얼음판 위 놀이공간을 마련하여 왕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왕릉 숲을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제공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 조선 왕릉과 왕의 숲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설 연휴 기간에도 계속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친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을 물론, 이를 통해 전통놀이의 세대 간 전승도 기대된다.
사진: 얼음판 알까기 놀이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백약이 무효”수도권 집값 17주 연속 떨어져
· 어려운 명절음식, ‘밥솥’으로 뚝딱
· 공항패션 종결자 소녀시대, 그녀들이 선택한 ‘핫 아이템’은?
· 내 얼굴은 무슨 체질? 사상체질에 따른 대표 얼굴 공개
· 삼성·LG전자 짜고 세탁기·TV 등 가격 올렸다
· 임산부 건강, ‘저염 습관’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