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에 따르면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농업·농촌에 대한 자부심과 농업인 자녀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내 소재 대학에 입학예정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학생의 가정에는 농업인 학부모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 학기당 최고 300만 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도에 비해 50만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일정기준 유지 시 최대 8학기까지 지원되며 학생에게는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해외역사체험, 문화활동 등을 지원받게 된다.
선발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성적 또는 수능성적이 우수한 자 가운데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본인이 내신성적 또는 수능성적을 선택하여 제출할 수 있다. 특히 대학입학 시 농촌특별전형으로 합격한 자에 한하여 30명을 별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농협재단에 우편제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27일이다.
농협재단은 2011년도에 3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2011년도를 포함하여 2002년부터의 누적 장학금 지원액은 190억 원 규모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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