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프러덕션의 송승환 대표가 뮤지컬 ‘로보카폴리’ 제작에 나선다.

송승환 대표는 ‘로보카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 이동우 대표가 어제(11일) 뮤지컬 ‘로보카폴리’ 제작 협약서를 상호 교환했다.

로보카폴리는 EBS에서 방영되는 국내 창작 3D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로봇으로 변신하는 용감한 자동차 구조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팀의 리더 경찰차 ‘폴리’, 힘 센 소방차 ‘로이’, 지혜로운 구급차 ‘엠버’, 재치 있는 정찰 헬리콥터 ‘헬리’의 이야기로 펼쳐지는 로보카폴리는 지난 2011년 2월 28일 첫 방영 후 평균시청률 5.23%를 기록하는 등 현재 방송 중인 만화영화 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인기 애니메이션.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를 뮤지컬로 구현하는 PMC프러덕션의 어린이공연 통합브랜드인 PMC KIDS는 ‘어린이난타’ 시리즈, 뮤지컬 ‘피노키오’, ‘호두까기 인형’ 등을 지속적으로 히트시킨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 공연 전용극장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꿈과 감성을 위한 문화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PMC KIDS는 ‘로보카폴리’를 어린이 공연의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탄생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로보카폴리’는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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