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의 맛’을 촬영중인 배우 김강우가 스태프들을 위한 회식자리를 주선했다.
그는 크랭크인하는 날부터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보였는데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회식 날을 잡지 못해 아쉬워했다.
그러던 중 지난주 파주 세트장분 촬영이 예상보다 일찍 끝나자 영화 ‘돈의 맛’을 함께 촬영 중인 80여명의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초대해 회식을 주최, 눈코 뜰 새 없이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현장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침 이 날, 김강우의 팬카페에서 ‘돈의 맛’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샌드위치, 과일 등 간식을 준비해 촬영장을 방문했다. 팬들의 든든한 지원에 또 한 번 감동한 배우와 스태프들은 회식자리에 팬들을 초대해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강우는 “내가 더욱 열심히 연기할 수 있도록 힘과 믿음을 불어넣어주는 스태프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자리에 있던 임상수 감독은 “김강우와 이 작품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잠재력이 대단한 명배우이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영화 ‘돈의 맛’은 백윤식, 윤여정, 김강우, 김효진 등 ‘내공 있는’ 배우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으며 1월 말 크랭크업한다.
김강우는 극 중 명민함과 치명적인 매력을 갖춘 남자 ‘영작’역으로 열연, 올 상반기 스크린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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