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춤바람 난 아내를 찾겠다며 택시를 긴급 호출했다.
바로, 영화 ‘댄싱퀸’ 속 자신의 아내인 정화를 찾기 위해 공형진에게 전화를 한 것.
황정민은 영화 속 댄스가수가 꿈인 아내를 찾으러 가는 코믹한 설정으로 출연해 올림픽대로에서 추격전을 펼치며 특별하게 녹화를 시작, 유쾌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또한 그는 평소 얼굴이 빨간 편이라 ‘홍익인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며 얼굴색 때문에 과거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었던 사연을 깜짝 고백했다.
웃지 못 할 에피소드에 MC 공형진은 “박중훈 선배님 소원이 황정민 씨 얼굴이 살색인 걸 보는 것.”이라고 말해 폭풍 웃음을 자아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녹화가 진행되던 중 우연히 동네 친구 김제동을 올림픽대로에서 만나게 된 황정민은 도로 한복판에서 그와 함께 막춤 신공을 뽐내기도 했다.
현장 스태프 모두를 쓰러지게 만든 그의 막춤은 오늘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최고의 배우지만 스타답지 않은 소탈함이 매력적인 배우 황정민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늘(12일) 밤 12시 15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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