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백지영, 강타, 길이 ‘보이스 코리아’ 코치로 낙점됐다.
음악 채널 Mnet이 ‘슈퍼스타K’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 코리아’를 연이어 선보이는 가운데 모두의 폭풍 관심을 받던 보이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코치 4인이 전격 공개됐다.
4인의 코치를 대표해 신승훈은 “도전자들이 가진 능력과 개성을 살리고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적 코치가 된다는 역할이 매력적이라 생각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이스 코리아’ 김기웅 책임 프로듀서는 “장르와 세대를 초월해 한국 가요계 전반을 아우르는 뮤지션들로 구성하기 위해 4인 코치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참가자들도 중요하지만 보이스 코리아의 프로그램 특성상 코치들의 역할이 큰 만큼 많은 분들의 응원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한편 오는 2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Mnet ‘보이스 코리아(the Voice of Korea)’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
네덜란드에서 2010년도에 처음 방송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미국 NBC에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마룬 파이브 보컬 아담 리바인, 세계적인 프로듀서 씨로 그린, 미국 컨트리 음악의 히트메이커 브레이크 쉘튼이 코치로 참여한 가운데 시즌1이 방영해 전미 시청률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버전 ‘보이스 코리아’의 큰 특징은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돼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서,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한다는 점.
슈퍼스타K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음악 축제 같은 프로그램이라면 보이스 코이라는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하다 보니 준 프로급 실력을 갖춘 도전자들의 경쟁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과연 슈퍼스타K와 함께 올해 가요계를 뒤흔들 예비 스타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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