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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인월드, 항공기 시뮬레이터 체험 선봬
입력 2013-01-10 09:03:12 수정 20120110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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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방영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의 주인공 지진희가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파일럿으로 등장, 완벽한 파일럿이 되기 위해 현재 한 비행전문 세트장에서 실제 기장들의 훈련 시스템인 시뮬레이션 훈련에 참여하며 캐릭터 몰입에 열을 쏟고 있다는 소식이다.

하비인월드에서는 오는 12월 중순 항공기 조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시뮬레이터 체험을 실시한다. 이 시뮬레이터 체험은 실제 항공기를 조종하는 것과 똑같은 프로그램 운용을 통해 항공기의 작동 원리 및 비행시 상황 대처능력 등을 키울 수 있으며, 청소년의 경우 순간 대처능력을 키우는 순발력 향상 및 각종 항공 용어들에 대한 학습, 관제 시스템의 원리 파악 등을 통해 파일럿의 꿈을 키워줄 수 있다.

코디아 사에서 개발한 비행시뮬레이터 PS-1000은 전문 비행 조종사 양성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전세계의 수많은 항공기 및 공항 등의 데이터를 탑재하여 다양한 기종을 이용 세계 각지 공항 등에서 비행 훈련이 가능한 제품이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운용되는 이 시스템은 실제 비행기의 조종 원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조이스틱 및 컨트롤 페달 스로틀 레버 등을 장착하고 있으며 3개의 모니터를 통해 비행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환경을 체험, 제어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윤희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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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0 09:03:12 수정 20120110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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