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전자금융 사이버 서포터즈’를 통해 인터넷뱅킹에서 보험상품을 3개까지 비교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등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편의성을 다양하게 개선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에 따라 올해에는 인원과 활동범위 등을 넓혀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대학생, 주부 등이며 멀티미디어 활용이 가능한 자로 인원은 50명이다. 지원방법은 우체국예금보험홈페이지(www.epostbank.kr)에서 응모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8개월간 멀티미디어 채널을 이용해 우체국예금의 상품·서비스·이벤트 등의 홍보활동과 고객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우수팀에게는 표창 등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룡 본부장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가 금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체국예금 서포터즈가 고객의 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윤희상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맞벌이 부부, 가사·육아 부담 아내에게 집중
· 송강호-이나영 촬영장 ‘톰과 제리’된 사연!
· 다이어트 제대로 하려면? ‘부위’를 공략하라
· 계획임신, 언제 어떻게 준비할까
· 2011년 오피스텔 건축허가, 인기 급등
· 미혼들이 가장 환호하는 정부 정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