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동행 지수연동예금 (ELD)의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2-1호’를 1월 16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2-1호’는 일일종가 기준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4.28%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고수익상승형 12-1호’, KOSPI200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면 6.6%의 수익률이 가능한 ‘KOSPI200 안정형 12-1호’,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KOSPI200 양방향형 12-1호’ 등 모두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 상품은 총 900억 원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3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 원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 원)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유럽재정위기로 인해 주식시장,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어 원금을 보장하면서 주식투자 효과를 향유할 수 있는 ELD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시기이다”며, “신한은행 ELD는 안정형, 고수익상승형, 양방향형 등 다양한 구조로 출시되고 있어, 주가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은 물론 하락을 예상하는 고객도 ELD에 가입함으로써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윤희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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