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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아이돌 밴드’ 듀란듀란 내한공연 확정
입력 2013-01-09 10:05:25 수정 201201091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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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아이돌 밴드, 영원한 팝의 아이콘 듀란듀란이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 말, 13번째 앨범 ‘올 유 니드 이즈 나우(All You need is Now)‘를 발매 하며 진행된 유럽 투어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한국에서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989년, 2007년에 이은 3번째 내한이다.

지난 2007년의 내한공연에서 듀란듀란은 주옥같은 히트곡을 최신 트렌드로 재해석해 노련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7천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들은 81년 첫 앨범을 발매 했을 당시 잘생긴 외모와 함께 출중한 음악적 재능, 세련된 패션감각으로 무장해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에서 소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최초의 팬클럽 문화를 만들어냈던 해외 아이돌 스타가 되었다.

공연 관람이 전 세대에 걸쳐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이번 내한공연은 당시의 추억을 기억하는 세대뿐 만이 아니라 트렌디한 밴드 음악을 즐기고픈 젊은 세대까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듀란듀란의 내한공연은 3월 12일 8시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며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YES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02-512-2706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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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9 10:05:25 수정 201201091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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