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의·식·주. 이 중에서 굳이 중요한 한 가지만을 꼽으라면 ‘식’이 아닐까.
『요리학교에서 배운 101가지』(동녘 펴냄)는 가장 기본 요소인 ‘식’, 요리와 관련한 모든 정보들을 담고 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물 끓이는 방법, 칼 잡는 법과 같은 기본 정보부터 식자재별 조리 방법과 노하우, 레스토랑 경영에 이르는 전문지식까지 소개한다.
책에는 요리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의 실무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다. 손을 사용해 쇠고기가 익은 정도를 확인하는 법, 초보 요리사가 실수하기 쉬운 10가지 같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는 담을 수 없는 내용이다.
제목은 ‘요리학교에서 배운~’이지만 요리학교를 다니지 않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한 팁들을 수록했다.
채소 손질하는 법, 음식이 가지고 있는 독, 맥주나 와인과 궁합이 맞는 음식 등 알아 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식들이 풍부하다.
흔히 잘못 알고 있는 한우등급 표시 기준이나 달걀의 유통기한 표시 기준과 같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놓치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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