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올 겨울 한시적으로 태국 치앙마이와 캄보디아 씨엠립에 취항한다.
인천과 부산에서 각각 주2회 연결하는 치앙마이는 태국 제2의 도시로, 고대의 독특한 역사를 보존하고 있고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나 ‘북방의 장미’ 라고도 불린다.
건기인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밤 기온이 10도 정도로 여행하기에 쾌적하다. 특히 해발 2565m에 조성된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은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폭포, 절벽, 울창한 숲을 걸으며 트레킹 하기에 좋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1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후 5시 40분에 출발, 치앙마이에 오후 10시 05분에 도착한다. 치앙마이에서는 오후 11시 10분에 출발, 다음날 오전 6시 10분에 도착한다.
부산-치앙마이 노선의 경우 오는 3월 4일까지 매주 목, 일요일 운항하며, 부산에서 오후 6시 25분에 출발, 오후 10시25분 도착한다. 치앙마이에서 오후 11시 40분에 출발, 다음날 새벽 06시 10분에 도착하게 된다.
인천에서 주2회 연결하는 캄보디아 씨엠립은 ‘앙코르 와트’ 사원이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인천-씨엠립은 오는 3월 24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후 8시 5분에 출발, 씨엠립에 오후 11시 55분 도착한다. 씨엠립에서는 새벽 1시에 출발하여 오전 8시 10분 도착한다.
한편,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에서 치앙마이 왕복항공권과 최고급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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