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게 오는 7일부터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 생태교실(신답철교 아래쪽)에서 겨울철 청계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교실은 △기후변화가 철새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류전문가와 함께 공부하는 ‘철새야 안녕’(토 오전 10시~12시), △꽃창살을 만들어 조상의 겨울나기 지혜를 알아보는 ‘자연물꼼지락교실’(수, 토 오후 2시~4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를 배우는 ‘기후변화교실’(토 오전 11시~13시)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철새야 안녕’ 프로그램은 겨울철새가 청계천을 찾아오는 이유뿐만 아니라 새해 행복기원 솟대도 만들어 보고 ‘자연물꼼지락교실’에선 꽃창살에 이어 2월 중엔 천연가습기(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월 24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 운영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2290-6859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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