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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들의 스크린 공습 ‘케서방 스타트 끊는다’
입력 2013-01-04 09:03:43 수정 2012010409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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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 무비들이 2012년 극장가를 공습한다.

2월 개봉하는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블 코믹스들이 스크린에 오를 준비를 마친 것.

어떤 마블의 영웅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을지 알아보자.

▲ 마블 코믹스 최강의 다크 히어로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


마블 히어로 공습의 첫 타자는 바로 ‘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다.

그가 출연한 영화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는 ‘다크나이트’와 ‘아이언 맨’ 제작진의 야심작.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번 작품의 영화화를 가장 먼저 제안하며 시나리오를 직접 쓰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고스트 라이더’를 형상화한 문신을 새겼을 정도.

케서방이 푹 빠진 ‘고스트 라이더’는 마블 코믹스 내에서 전투력 등급을 칭하는 ‘티어 등급’에서 7등급을 차지하고 있어 만화 속에서 웬만한 신보다 강력하다.

전 세계 4,500만부 판매 기록 원작으로 주목을 받는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은 오는 2월 16일 만날 수 있다.

▲ 아이언 맨, 토르, 헐크 동반출연 ‘어벤져스’


마블 코믹스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영화 ‘어벤져스’는 아이언 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닉 퓨리, 블랙 위도우, 헐크, 호크아이 등을 한 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 역을 연기한 에드워드 노튼을 제외하면 마블이 제작한 영화에 참여했던 배우들이 모두 참여했다.

그 속에서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이 슈퍼 히어로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영화 ‘어벤져스’는 5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 감독도 배우도 모두 달라졌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마블 코믹스의 대표 주자 ‘스파이더맨’이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1편부터 3편까지 주인공 피터 파커 역을 맡아온 토비 맥과이어가 하차하고 앤드류 가필드가 주연을 맡았다.

감독 역시 1편부터 3편까지 도맡아 연출해온 샘 레이미가 떠나고 영화 ‘500일의 썸머’로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 감독 마크 웹이 메가폰을 잡았다.

히로인 또한 커스틴 던스트가 연기하던 메리 제인에서 ‘스파이더맨’의 진정한 첫사랑 그웬 스테이시로 바뀌었으며, 그웬 역은 엠마 스톤이 차지했다.

이번 작품을 촬영하며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실제로 열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욕을 지키는 친절한 이웃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2012년 7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2012년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할 마블 히어로의 영화들은 탄탄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극장가에 마블 히어로 열풍을 새로이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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