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웨이’ 팀이 대구와 부산지역을 돌며 성황리에 무대인사를 마쳤다.
장동건, 강제규 감독, 오다기리 죠, 김인권, 건축가 양진석까지 대규모의 인원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동안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무대인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데에는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의 요청에 일일이 화답한 장동건의 매너가 큰 역할을 했다.
장동건은 관객을 직접 무대로 불러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 깜짝 이벤트를 가져 연말연시 극장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그는 매 극장을 이동할 때마다 쏟아지는 팬들의 악수요청을 마다하지 않고 응답을 해주는가 하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팬들을 위해 점프를 해서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탑 스타다운 팬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과 빡빡한 무대인사 일정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장동건은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워했다고.
한편 관객들의 호응 속에 무대인사를 진행한 영화 ‘마이웨이’는 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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