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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 공간의 탄생 - 남현주 ‘그들이 사는 세상’
입력 2013-01-02 14:46:31 수정 2012010214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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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봄갤러리 전시장과 virtual space인 봄갤러리 웹사이트 c-space에서 2012년 첫 전시로 남현주 작가의 개인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연다.

남현주 작가는 현실세계를 초월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초현실적 표현으로 보이기도 하는 공간을 자아낸다.

“상상은 삶을 최고로 만들어주며 모든 사람에게 그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말하는 그녀의 작품 속 공간은 꿈의 공간과 비슷하다.

무의식에 있는 소망을 의식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화려하게 장식된 배경 속에서 현실 저편의 상상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화면 속에서 일상으로부터의 자유와 비상의 꿈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 꿈은 현실이 된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우리가 살고 있는 크고 작은 각각의 삶의 모습들 속에서의 조화를 의자와, 성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대변하고자 했다. 작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내포 된 의미와 함께 천천히 되돌아보자는 시간적, 공간적 개념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였다.

이번 10번째 남현주의 개인전은 작가가 들려주는 그들의 아기자기한, 아름다운 세상이야기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가슴 따듯한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는 오는 11일부터 2월24일까지. 02-514-4677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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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2 14:46:31 수정 2012010214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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