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토끼’가 온다. 토끼 요리사 ‘투’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이 내년 2월 개봉된다.
시골에서 호떡을 만들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토끼가 쿵푸마스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번 영화는 3년 동안 500명의 애니메이터의 손끝에서 탄생한 ‘명품 3D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지난 ‘2011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쇼케이스 부문에 상영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스릴 넘치는 액션과 코믹한 몸개그로 웃음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끈 ‘레전드 오브 래빗’의 주인공 ‘투’는 작은 눈과 푸짐한 뱃살로 순발력은 제로지만 찰진 반죽과 칼질만은 자신 있는 호떡 고수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백곰, 고양이, 원숭이를 비롯해 두꺼비, 수달까지 육해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물들이 선보일 화려한 액션이 봄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림고수를 향한 호떡맨 투의 기상천외한 미션 ‘레전드 오브 래빗’은 오는 2월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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