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오는 6일, 거대 가문의 상속녀처럼 우아하고 엣지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줄 ‘다프네 기네스(DAPHNE GUINNESS)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흑맥주로 유명한 기네스 가문의 상속녀이자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인 ‘다프네 기네스’가 직접 컬렉션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다프네 기네스는 작고한 영국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을 비롯 전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들 디자이너의 천문한적인 액수에 이르는 오뜨꾸뛰르 드레스를 사 모으는 콜렉터로도 이름이 높다.
이번 맥의 ‘다프네 기네스’ 컬렉션은 이 같은 그녀의 남다른 심미안과 패션에 대한 애정 그리고 특유의 개성 넘치는 패션센스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우선, 작년 2월 환상적인 그라데이션으로 품귀 현상을 일으켰던 ‘블러쉬 옹브레’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재출시됐다.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연한 쿨톤 핑크빛 ‘아젤리아 블러섬’과 성숙한 여인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바이올렛 핑크 ‘빈티지 그레이프’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블러쉬 옹브레’는 옅은 색에서 짙은 색으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이루어져 있어, 어느 방향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발색과 메이크업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블러셔다.
또한 연보라빛 핑크, 어두운 보라톤의 회색 등 총 4가지의 퍼플 계열 색상으로 구성된 ‘아이섀도우x4’와 여기에 어울리는 어두운 자주빛, 연한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피그먼트’는 깊이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며, 마치 상속녀가 된 듯한 우아하고 화려한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특히 특유의 반짝임으로 인기가 높은 맥의 펄 피그먼트는 눈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겨울 메이크업으로 제격이다.
‘24시간 지속력’으로 유명한 프로 롱웨어 립크림은 다프네 기네스의 감성을 그대로 반영해 흔히 볼 수 없는 실버와 퍼플, 로즈 등 독특한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입술에 윤기를 더해 줄 크림쉰 글라스 역시 프로 롱웨어 립크림과 같은 색상으로 출시되어, 유니크함을 원하는 여성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우아하면서도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제품들로 가득한 이번 ‘다프네 기네스 컬렉션’은 1월 한정판으로, 매장 출시 전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2일부터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맥 홍보팀의 박미정 부장은 “’다프네 기네스 컬렉션’은 남과 다르면서도 모두가 원하는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줄 제품들로 구성됐다”며, “평소와 다른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상속녀 느낌의 메이크업은 연초 모임이 많은 새해에도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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