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파’의 두 주인공 박용우와 고아라가 새해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의 두 배우는 “2012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며 관객들에게 행운 가득한 새 해가 되기를 바라는 덕담을 전했다.
또한 “웃음과 감동이 있는 ‘파파’와 함께라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라며 영화에 대한 소개말도 잊지 않았다.
미국 애틀랜타를 배경으로 피부색은 모두 다르지만 무조건 가족이 돼야만 하는 컬러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파파’는 개성파 배우 박용우와 고아라, 할리우드 아역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파파’는 당초 1월 19일로 예정돼 있던 개봉일을 2월 2일로 변경키로 했다.
연휴 대목을 앞두고 ‘댄싱퀸’, ‘페이스 메이커’ 등 한국영화 5편이 개봉해 상영관 확보전쟁이 불가피 한 것.
설 극장가 전쟁에서 한 발 양보한 영화 ‘파파’의 이번 결정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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