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을 통해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성화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친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오는 11일 오후 2시 SAC타워에서 제6회 SAC 청소년 뮤지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배우 정성화, 음악감독 장소영, 바리톤 박정섭이 강사로 참여해 특강을 진행한다.
1994년 SBS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성화는 2004년 뮤지컬 ‘아이러브유’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2010년엔 ‘영웅’으로 한국뮤지컬대상과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서울종합예술학교 뮤지컬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임명된 장소영은 현재 MBC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으로 출연중이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뮤지컬예술학부에는 ‘맘마미아’, ‘금발이 너무해’의 전수경, ‘미녀는 괴로워’의 연출자 임철형 등 뮤지컬 스타들이 교수로 다수 포진해 있다.
문의 및 접수: 02-567-0798, 서울종합예술학교 홈페이지(www.sac.ac.kr)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겨울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은?
· 2011 수도권 점포 권리금, ‘전세대란’이 좌지우지
· 몸에 좋은 우유&꿀, 피부에도 최고!
· 직장인 월급타면 ‘이것’부터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