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형 영어대안학원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이 지난 28일 영등포 CGV에서 알콩달콩 영화 데이트란 콘셉트로 ‘엠시네마 브런치(MCinema Brunch)’ 이벤트를 진행해, 총 150쌍의 학부모 자녀 커플의 참여 하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엠시네마 브런치’는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에서 준비한 맛있는 브런치를 먹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자리다. 방학 시작과 동시에 자녀와 이색적인 추억 만들기에 고심하는 학부모들과 공부하느라 신나게 놀지 못하는 학생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행복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영화관 입구에서는 관람 도중에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박스를 제공했으며, 영화 상영 전에는 간단한 퀴즈와 극장 안에 숨겨든 이정표 찾기 이벤트를 통해 각종 도서와 지퍼파일, 새 학년 책가방으로 활용 가능한 백팩 등을 선물했다.
또한 일반적인 극장 광고 대신 자녀와 학부모가 영어공부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진솔하게 담아낸 특별제작 동영상을 상영해, 이번 겨울방학에는 무조건 공부만 강요하기보단 자녀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보고 격려해주길 바라는 내용의 뜻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은 이번 ‘엠시네마 브런치’의 성공적인 진행에 힘입어 추후 학부모들의 요청과 호응정도에 따라 기타 수도권, 지방에까지 이번 겨울방학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의 네이버 공식카페를 통해 수시로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울 ‘엠시네마 브런치’에서 상영한 영화는 ‘앨빈과 슈퍼밴드 3’로 휴가를 맞아 럭셔리 크루즈 여행에 나선 주인공들이 우연히 외딴섬에 추락해 벌이게 되는 기상천외 무인도 서바이벌이 주된 내용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