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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 ‘저자극 고보습 제품’으로 관리하자
입력 2012-12-30 13:02:57 수정 2011123013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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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트러블 없이 건강한 피부를 자랑하던, 직장인 박정안(30세)씨는 겨울철이면 안면 홍조증, 모세 혈관 확장, 건조로 인한 트임 등을 호소한다.

이는 실내에 돌아가는 뜨거운 히터바람과 실외의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 속 수분을 빠르게 빼앗아 민감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기 때문.

겨울철이면 민감해 지는 피부를 위한 저 자극, 고 보습 제품을 소개한다.

▲ 민감성 전용 클렌저 사용으로 1단계 피부 보호

민감한 피부의 클렌징은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물의 온도는 피부에 안정감을 줄 수 있는 15~20도로 미지근한 상태를 유지하자. 또한 보습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선택해 세정 후 느끼는 건조함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


로우(raw)에서 선보이는 ‘블랙버블 센서티브’는 쉽게 예민해지고 건조해지는 겨울철 클렌저로 아주 적합하다. 피부 보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아루론산의 분자구조를 극도로 작게 만든 초저분자 히아루론산으로 피부 흡수를 효과적으로 도와주기 때문.

또한 보습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30여가지 천연 블랙 성분과 탄력감을 주는 마린콜라겐 성분 함유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 영양, 탄력을 공급한다. 9만 5천개의 미세브러시가 피부 솜털 사이사이 미세한 곳까지 모공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어 모공 속 노폐물은 물론 각질 제거, 피부결 개선, 모공수축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벤느 ‘똘레랑스 익스트렘 레 네뜨와잉양뜨’는 작은 환경 변화에 자극 받는 민감성 피부를 위해 생산 과정에 최초 도입된 멸균 생산 시스템 사용해 박테리아나 미생물 등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은 피부 표면의 손실을 유발하는 계면활성제와 미생물 성장 억제를 위한 보존제, 인공 색소 등을 모두 배제하고 피부 진정 효과를 인정받은 아벤느 온천수를 포함해 6가지 성분으로만 이루어졌다.

▲ 저자극 보습제를 사용해 손상된 피부에 편안함을 줄 것

클렌징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빠른 시간 내에 충분한 양의 보습제를 발라주자.

울긋불긋 열꽃을 피운 듯 예민해진 피부에 저자극 보습제를 사용과 더불어 핸드 마사지를 하는 것도 효과적.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촉진 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며 제품의 빠른 흡수를 돕는다. 이때 보습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얼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말자.


로우 ‘블랙잼’은 48시간 장시간 유지되는 물벽 크림으로, 건조하고 각질이 쌓여 있는 겨울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인공적인 방부제가 함유돼 있지 않고, 대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천연성분이 함유돼 자극을 줄였다. 물주머니 제형으로 오랜 시간 수분을 유지해 수분팩을 한 듯한 보습을 선사한다.

차앤박 ‘프로폴리스 힐링 솔루션’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는 프로폴리스추출물 10%를 함유한 고농축 영양 앰플. 독자 개발한 차앤박 화장품의 진정성분과 히아루론산 등을 함유해 트러블이 잘 생기는 겨울철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된 피부 회복을 도와 피부 장벽을 강화해 준다.


더샘의 ‘엔젤리카 촉촉 수면팩’은 밤사이,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 깊은 보습을 전달해주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저자극 수면팩이다. 수분 흡수력이 뛰어난 천사의 풀, ‘유기농 엔젤리카’와 천연 보습인자 ‘히아루론산’이 함유돼 피부에 수분을 풍부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삼색 제비꽃 추출물이 피부의 수분 순환을 촉진시켜 더욱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 지나치기 쉬운 보디케어도 꼼꼼하게

얼굴에 비해 피부가 두꺼워, 건조함을 쉽게 느끼지만 상대적으로 케어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바디케어 또한 민감한 피부가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피부 방어 장벽이 허물면 쉽게 복구되기 어렵기 때문.

보디의 경우, 저자극 제품으로 클렌징 하고 샤워를 마친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 바디 로션을 발라 피부 수분과 영양분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에 마사지를 하듯 골고루 발라주면 건조 및 가려움 등의 증상을 크게 완화시킬 수 있다.


뉴트로지나의 ‘릴랙싱 바디 워시’는 천연 식물성 추출물인 라벤더와 카모마일 향이 기분은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은 물론 노르웨이젼 포뮬러를 함유해 샤워 후에도 건조해 지지 않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저자극성의 부드러운 제형으로 피부 깊숙한 곳의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씻어 준다. 솝 프리 성분의 저자극 제품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태평양제약의 민감성 피부 전문 보습브랜드 아토베리어에서 출시된 ‘아토베리어 로션’은 민감성 피부에 고보습 효과를 내주는 제품이다. 색소, 향, 방부제 등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연약한 피부에도 자극이 적은 것이 장점. 세계 최초로 개발된 피부 유사층판소체 더마온(DermaON)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주는데 탁월하다.


건조하고 연약한 피부를 위한 아더마 ‘엑소메가 크림’은 우수한 보습력으로 극 건성 피부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보습 크림이다. 무향, 무색소, 파라벤프리, 알레르기 테스트 완료해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또한 단백질이 함유돼 있지 않은 레알바? 오트 플랜틀릿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가 제품을 바르는 동안 생길 수 있는 민감성을 배제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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