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피노키오가 온다. ‘피노키오의 모험’을 모티브로 하는 판타지쇼 ‘드림’이 오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호원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올해 성남아트센터에서 매진사례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던 판타지쇼 ‘드림’은 피노키오의 아버지 제페토의 관점에서 펼쳐져 색다른 피노키오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피노키오가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을 서정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통해 새해를 맞은 관객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사한다.
대사 없이 넌버벌 형식으로 진행되며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표정과 온 몸으로 전달하는 움직임은 물론 무용, 난타, 버블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결합됐다.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을 위한 공연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돼 있다. 특히 금요일 저녁 무대에는 공연 중에 프러포즈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새로운 피노키오를 만날 수 있는 판타지쇼 ‘드림’은 36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02-470-9191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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