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는 29일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우체국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관에는 편지쓰기에서부터 배달까지의 전 과정이 실제 우체국과 똑같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엽서 써서 우체통에 넣기, 창구와 우체통을 통해 접수한 우편물을 배달경로에 따라 구분하기, 1일 집배원이 되어 구분한 우편물 배달하기 등을 직접 해 볼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체국에서 하는 일을 시청할 수 있다.
개관을 기념한 이벤트도 열린다. 29일 체험관을 찾는 어린이 120명에게 선착순으로 체험현장 사진을 담은 ‘나만의 우표’를 무료로 제작해준다.
이승재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우체국을 좀 더 가깝고 친근한 곳으로 인식시키고자 체험관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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