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과 정려원이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에서 시한부 커플로 만났다.
엄태웅은 로또 없이 못사는 대책 없는 반백수 ‘동주’로, 정려원은 다이어리를 항상 끼고 다니는 꼼꼼한 은행원 ‘송경’으로 분했다.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청천벽력같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이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스케줄 짜기’와 ‘로또 사기’.
정려원은 극 중 꼼꼼한 성격답게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3개월 치의 계획을 침착하게 짜기 시작한다. 반면 엄태웅은 죽기 전 인생역전을 노리며 로또에 공을 들인다.
‘네버엔딩 스토리’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연인이 돼 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동병상련 처지가 된 두 남녀가 과연 어떻게 발전할 지 예측불허 러브스토리가 기대된다.
엄태웅, 정려원 커플의 특별한 로맨스 ‘네버엔딩 스토리’는 오는 1월 19일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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