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다니는 엄마는 아이를 볼 때 마다 가슴 한 곳이 먹먹하다.
사랑하는 마음은 세상 다른 어떤 엄마들에 지지 않지만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어지면서 실질적으로 아이를 챙겨주는 것이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그래서 워킹맘의 가슴은 항상 구멍 뚫려 있다.
『우리 엄마는 회사에 다녀요』(아이들판 펴냄)는 직장에 다녀 늘 아이 곁에 있어주지 못하는 워킹맘들과 그녀의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감동 스토리를 담고 있다.
받아도 받아도 모자란 듯 느껴지는 사랑, 동화책 속의 별이는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모습이고, 줘도 줘도 늘 부족하고 안타까운 사랑, 별이 엄마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모습이다.
이 책에는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지 못하는 애틋한 엄마의 사랑이 담겨 있지만, 오히려 이 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마음도 위로받게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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