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배뇨장애는 노화, 출산, 스트레스 등을 겪어본 여성이라면 많이 겪는 현상이다. 주된 증상은 화장실에 자주 가는 빈뇨, 갑자기 급하게 느껴지는 절박뇨가 있다.
CJ제일제당은 중년 여성들의 배뇨기능을 돕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요로소’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의약품 외에는 정확한 관리 방법이 없는 상황으로 많은 여성들이 배뇨장애의 불편함을 참고 지내고 있다”며, “기존에 출시된 ‘전립소’가 남성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었다면, ‘요로소’는 국내 최초로 여성 배뇨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요로소’는 인체시험을 통해 여성 방광의 배뇨기능 개선에 도움 준다고 식약청으로부터 인정받은 호박씨 추출물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호박씨의 ‘피로갈롤’ 성분과 대두의 ‘다이드진’, ‘제니스틴’, ‘글리시틴’ 성분이 방광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 방광을 안정시켜 여성 배뇨기능 개선에 도움 줄 수 있다. 특히 스위스에서 재배한 특수 종자인 폐포계 호박씨와 대두를 주원료로 사용해 안전하다.
CJ제일제당 측은 “이대 목동병원 비뇨기과와 산부인과가 공동 연구를 통해 배뇨 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중년여성 120명 대상 인체시험을 해 본 결과 ‘요로소’에 함유된 호박씨 추출물 등 복합물로 인해 일일 평균 빈뇨, 야간뇨, 절박뇨 횟수가 감소됨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제품은 1일 1회 2정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되며, 가격은 2주분이 38000원, 1개월분이 77000원이다. 구매는 CJ온마트, CJmall, CJ 뉴트라 건강콜센터, 백화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박미숙 부장은 “국내에서 일부 의약품을 제외하고 공식적으로 여성 배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부재 상태”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요로소’는 배뇨장애의 불편함을 주로 경험하는 40대 이후의 중년 여성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시장 선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요로소’ 출시 기념으로, 배뇨장애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을 위해 3000명 한정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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