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군대이야기 ‘스페셜레터’
입력 2012-12-27 14:29:11 수정 20111227143015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군대, 축구, 그리고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여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남자들의 레파토리’다.

하지만 기발한 구성, 파워풀한 안무로 여자들도 좋아 할 ‘군대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 있다. ‘스페셜레터’가 바로 그 주인공.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군대 이야기’를 코믹하고 기발하게 표현한다. 남자관객들은 물론, 그 동안 남자들 이야기에 등 돌렸던 여자 관객들이 더 열광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 매력에는 기본기를 갖춘 탄탄한 구성이 한몫한다. 여기에 ‘군대를 안가는 법’, ‘군대스리가’ 등 재미있는 음악들이 그 재미를 더한다.

‘스페셜레터’는 뮤지컬 ‘싱글즈’, ‘햄릿’으로 능력을 인정받은 대학로의 블루칩 박인선 연출과 ‘풀하우스’, ‘클로져’의 안무를 맡았던 정도영 등 웰메이드 공연의 진수가 모여 만든 작품.

이 작품은 국내 최초 연중무휴 공연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9년 초연이후 마니아들의 계속된 러브콜에 월요일 공연을 추가한 것.

유쾌한 군대이야기 ‘스페셜레터’는 대학로 SM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계속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2011, 국가별 아기 이름 1위는?
· 렛미인, ‘은둔녀’, ‘쿤타킨테녀’ 자매 인생역전 대변신 성공!
· [김소형의 웰빙맘 프로젝트] 임산부 체중관리, 순산의 ‘지름길’
· 2011년 달군 ‘면(麵)의 전쟁’, 여전히 뜨겁네~
·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1년 부동산 경매시장
· 지마켓, ‘빅뱅’ 2012년 새얼굴 됐다
입력 2012-12-27 14:29:11 수정 20111227143015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