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모임과 파티가 많은 연말연시. 주말은 물론 평일 저녁까지 다이어리에는 연일 약속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주말에 참석하는 파티는 그나마 준비할 여유가 있지만 평일에 약속이 있다면, 오전부터 10시간 가까이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한 커리어 우먼들에게 업무에 지친 초췌한 모습만을 남겨준다.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케빈어코인에서는 바쁜 직장 여성들을 위해 출근용 데일리 메이크업을 완벽한 파티 메이크업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수정 메이크업 노하우를 제안한다.
▲ 바쁜 아침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수정의 기본 마련
먼저, 데일리 메이크업의 경우 아이메이크업은 ‘에센셜 아이섀도우 가데스’ 같이 옅은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를 가벼운 느낌으로 사용한 후 마스카라로 포인트를 준다.
아이라인은 베이직 브라운 색상의 브로우 펜슬로 가볍게 브랜딩 해서 표현하고 치크는 ‘크리미 글로우 파트리스’처럼 강한 레드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 세련되고 화사하게 표현해 치크가 포인트 될 수 있게 연출해 준다.
마지막으로 립은 ‘엘리건트 립 글로스 클라우다인’을 이용해 핑크 빛에 사랑스럽고 내추럴하게 마무리해 준다.
▲ 퇴근 시간 오분 전, 변신!
파티 메이크업은 고급스러운 피부표현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에 남은 피지와 오염을 기름종이 등을 사용해 살짝 흡수시킨다.
피부에 광택과 수분 감을 부여하기 위해 ‘센슈얼 스킨 프라이머’를 눈가와 볼 부위에 가볍게 사용해 흡수 시킨 후 ‘듀 드롭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덧발라주게 되면 들뜨거나 덧바른 자국이 남지 않아 수정한 메이크업 같지 않으면서도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유지 할 수 있다.
아이메이크업은, 컬러라인을 이용해 조명 아래 매혹적인 눈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줘야 한다.
은은하게 반짝임이 있는 크림타입 아이라이너인 ’프레시젼 디파이너 쉬머(카키블랙)’를 이용해서 눈앞머리와 눈꼬리를 강조해서 섹시하면서 시크한 눈매를 연출해 준다.
하이라이트는 골드나 옐로우 베이지 톤의 은은하면서 광택감이 있는 하이라이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파티장 조명에 빛나는 피부를 위해 ‘셀레스쳘 파우더’를 살짝 발라주면 얼굴이 입체감 있게 표현 되며, 쇄골이나 어깨라인에 바르면 진주 펄의 빛나는 펄감으로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얼굴선을 따라 섀딩을 해주면 좀 더 입체감을 더해줄 수 있다.
피부표현과 아이메이크업에 강조를 한 만큼 립 메이크업이나 블러셔가 강하게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과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누드베이지 계열이나 연한 살구 빛이 도는 립스틱으로 립을 톤다운 시켜주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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