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라샤펠 한국 특별전을 찾는 스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작가의 화려한 색채감과 감각적인 표현 방법, 각 작품마다 담고 있는 강한 메시지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계속해서 전시장을 찾고 있다.
지난주에는 배우 전지현이 전시장을 찾아 1시간 반 동안 데이비드 라샤펠 작품을 관람했다.
그녀는 “놀랍고 독특했다. 간만에 좋은 전시를 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지현 외에도 라샤펠 전시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맡았던 배우 박재정, 가수 나얼, 배우 황우슬혜, 디자이너 하상백, 전 SBS 아나운서 김범수, 배우 박시연 등이 전시장을 찾았다. 박시연은 “철학이 있는 예술이다. 작품에 대한 잔상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앤디워홀에게 발탁된 팝 아티스트로 유명한 데이비드 라샤펠은 파격적인 스타일과 사회적 메시지가 공존하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대천사 미카엘로 묘사한 작품 ‘Archangel Michael’은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번 한국특별전에는 15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초현실주의와 사회적 메시지가 공존하는 그의 세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입소문을 통해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특별전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내년 2월 26일까지 계속된다.
전시 문의 : 02)566-083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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