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다람쥐의 기세가 무섭다. 환상의 무인도를 배경으로 더 화려하게 돌아온 ‘앨빈과 슈퍼밴드 3’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을 누르고 미국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앨빈과 슈퍼밴드 3’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16일 개봉해 첫날 675만 불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인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을 맹추격 하고 있다.
‘셜록홈즈’, ‘미션 임파서블’이 모두 시리즈물인 걸 감안하면 ‘앨빈과 슈퍼밴드’도 블록버스터 시리즈 대열에 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앨빈과 슈퍼밴드 3’은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하다. 럭셔리 크루즈, 화려한 영상 뿐 만이 아니라 사운드트랙도 전보다 강해졌다.
전세계에 ‘셔플댄스’ 열풍을 일으켰던 LMFAO의 ‘Party Rock Anthem’부터 레이디 가가의 ‘Bad Romance‘까지 최신팝을 앨빈과 슈퍼밴드’ 버전으로 재해석 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15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앨빈과 슈퍼밴드 3’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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