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한우리창의체험’을 통해 전문 역사 체험학습 강사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겨울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회사 측은 “올해 전 학년의 교과과정에 창의적 체험활동이 본격 도입되는 등 입학사정관 제도를 비롯해 창의적 체험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한우리창의체험’을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사회, 과학, 문화, 예술의 체험활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융합형 체험학습’의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행 프로그램은 내년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초등학생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과 경주에서 진행되며, 1박 2일(주말)과 2박 3일(금,토,일)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총 24회에 걸쳐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한우리 소속 인솔 교사와 전문 역사 체험학습 강사가 함께 해 효과적인 체험학습을 돕는다.

초등학생들이 방문하면 좋을 장소를 엮은 1박2일 서울 기행 프로그램에는 우리 민족의 전쟁에 관한 기록을 총망라한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롯데월드, 서울대학교가 포함됐으며, 2박 3일 프로그램에는 국회의사당,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 등이 추가된다.

세계적인 역사도시인 경주 1박2일 역사 기행 프로그램에는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경주국립박물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불국사 및 석굴암, 대릉원, 첨성대, 계림, 석빙고, 안압지 등이 구성됐으며, 2박 3일 프로그램에는 김유신묘, 황룡사터, 분황사, 감은사지 등이 포함된다.

한우리창의체험 신유경 연구개발실 실장은 “체험학습은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흥미와 아이들 스스로 더 알고자 하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학습 방법”이라며, “한우리창의체험은 리더십, 인성캠프, 자기주도학습 캠프 등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능력 배양은 물론 창의적 사고력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우수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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