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The Phantom of the Opera at the Royal Albert Hall)이 개봉 첫 주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개봉 4일만에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알찬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지난 10월 말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렸던 무대를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무대를 둘러싼 수 십대의 카메라가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에서부터 그들의 숨소리, 땀방울까지 모두 포착하고 있어 마치 무대에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듯한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등 쟁쟁한 화제작들 속에서도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타고 장기 흥행 조짐!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상영관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이 20대 관객뿐 아니라, 30~40대, 가족 및 중년 관객까지 사로잡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40명의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음악과 20만 개가 넘는 보석으로 완성된 초대형 샹들리에 등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영상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만나고 싶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금세기 최고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12월 15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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