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두고 한껏 화려해진 명동 한복판에 백마가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화 속에서나 볼 법한 백마가 명동 거리에 나타나자 사람들은 지나가던 발길을 멈추고 백마를 만져보기도 하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렇게 백마가 명동 거리에 깜짝 출현한 것은 ‘말가방’으로 유명한 셀렉숍 브랜드 ‘라빠레뜨’의 명동 플레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 퍼포먼스 였던 것.

라빠레뜨의 다양한 홀스 아이콘 상품들은 유행에 민감한 셀러브리티에 의해 급속도로 입소문이 퍼져 많은 사람들의 대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라빠레뜨의 홍보팀장은 “홀스 아이콘이 패치된 ‘말가방’은 라빠레뜨의 스테디 셀러이자 라빠레뜨의 아이콘으로, 각 매장에 놓인 대형 백마 조형물에 고객분들이 관심을 갖는 것에 착안 하여, 실제 백마를 등장시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라빠레뜨의 명동 플레그십 스토어 오픈을 알리기 위해 계획했다”고 밝혔다.

백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는 22일에는 라빠레뜨 명동 플레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유쾌한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고객 체험을 위한 4 plays, 뮤지션의 미니콘서트, Djing,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라빠레뜨 명동 플레그십 스토어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마법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의 ‘My Wizard’를 컨셉으로 기존의 라빠레뜨 매장이 가지고 있던 감각과 감성을 넘어선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에는 라빠레뜨 고객을 위한 안락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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