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미국의 워크스마트랩,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칼로리 관리 앱 ‘정원이의 칼로리픽’을 선보였다.

‘정원이의 칼로리픽’은 정확한 칼로리 수치 관리와 함께 꾸준한 식사기록이라는 콘셉트에서 착안한 것으로, 음식을 통한 칼로리 관리는 물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품의 건강성 정도에 따라 초록/노랑/빨강 색상별로 구분했으며, 자신의 활동량에 따른 추천 칼로리를 제시해 하루 동안 음식으로 섭취하고 있는 칼로리에 대한 정보를 간단한 그래프로 알려준다.

회사 측은 “건강관리 앱 개발 우수업체인 미국의 워크스마트랩이 앱을 개발하고, 한국식품연구원이 제공한 음식정보를 바탕으로 개발했다”며, “스마트폰 앱을 어려워하는 사용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상은 ‘정원이의 칼로리픽’ 앱 론칭을 기념해, 블로그 리뷰 이벤트와 각 마켓별 리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커피머신, 마시는 홍초세트 및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이벤트를 12월 한 달 간 진행한다.

대상 유철한 식품기획실장은 “기존의 칼로리 관리 앱들이 음식명을 입력해 칼로리를 기록하는 기본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반면 칼로리픽은 매우 간단한 입력방식으로 칼로리 뿐 아니라 꾸준히 식사를 기록·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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